fnctId=bbs,fnctNo=2187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3426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故 김희경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명예이사장, 한국외대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 받아 우리 대학은 10월 30일(목)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도서관 5층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고(故) 김희경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명예이사장(설립자, 초대 이사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故 김희경 명예이사장의 장녀 김정옥 현 재단 이사장, 장남 민영기 대표, 재단 이사, 수자나 바스 파투(Susana Vaz Patto) 주한 포르투갈 대사를 비롯한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그 철학을 되새겼다.박정운 총장은 수여사에서 김희경 명예이사장님께서는 평생을 사람을 위한 길에 헌신하며 인문정신의 가치를 실천하신 분으로, 그 삶은 곧 한 편의 인문학이자 교육 철학이었다 며, 인간을 이해하고 타자를 잇는 인문학의 정신은 한국외대의 교육이념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오늘 명예박사 수여는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우리 사회와 인류의 지성에 남긴 빛을 다시 새기는 의미 라고 말했다.[ 故 김희경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명예이사장]김희경 명예이사장은 1923년 평안북도 희천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전쟁, 분단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살아낸 세대의 지성인이었다. 검소함과 절제를 바탕으로 나눔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이룩하겠다 는 철학을 평생 실천했다.특히 민족의 미래는 인문정신의 창달과 교육에 달려 있다 는 확신으로 인문학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뜻을 세웠으며, 2005년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을 설립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대학생과 연구자들이 재단의 장학금으로 학문의 꿈을 키워왔으며, 고인이 남긴 철학은 재단과 후학들의 삶 속에서 이어져 오고 있다. 2010년부터 장녀 김정옥 이사장이 어머니의 뜻을 이어 재단을 이끌고 있다.우리 대학은 유럽 관련 학과들과 인문계열 전공들을 중심으로 재단의 장학사업 혜택을 꾸준히 받아오면서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김정옥 이사장은 답사를 통해 어머니께서는 남에게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그러나 평생에 걸쳐 꾸준히 인문정신의 가치를 실천해 오셨습니다. 오늘 명예박사 추서는 어머니의 뜻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감격스런 순간입니다. 라며, 재단은 지난 20년간 인문학 인재를 길러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외대와 함께 인문학의 씨앗을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인문학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5.10.3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037 박병철 美 Everest Trading Corp. 회장, 모교 위해 70억 상당 부동산 기부 ■ 박병철 회장의 모교 사랑, 미래로 이어져■ 한국외대 역사상 최대 규모 부동산 기부 후배들의 더 큰 꿈 위한 디딤돌이 되길 미국 Everest Trading Corp.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박병철(국제통상 67) 동문이 7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한국외대에 기부했다. 이는 우리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동산 기부로,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이 담긴 뜻 깊은 결정이다.이번 기부는 박병철 회장의 선친이신 故 石谷 朴載殷(석곡 박재은) 선생님의 함자를 딴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모교를 향한 진심과 후학 양성을 위한 헌신의 상징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박병철 회장은 우리 대학에서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하였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스스로의 힘으로 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사업가이다. 1982년 Everest Trading Corp.를 설립하여, 현재 120여 종의 가방을 월마트, 아마존과 같은 미국 전역의 대형 유통망과 1천여 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남가주 무역협회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세계 한인의 날 대통령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세계에 국가와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동문이다. 우리 대학에서는 HUFS Award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바 있다.박병철 회장은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외대에서의 배움과 시간이 큰 기반이 되었다 며, 이제는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게나마 디딤돌이 되어주고 싶다 며 기부 소회를 밝혔다.이에 박정운 총장은 박병철 회장님의 결단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글로벌 가치 공유라는 이상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것 이라며, 이 뜻을 받들어 한국외대는 더 큰 꿈을 품은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본 게시글은 한국외대 홈페이지 HUFS Today에 한해 게재되었으며, 타 매체 보도 및 무단 게재를 금합니다. 작성일 2025.04.2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1703 스페인어과 창립 70주년 기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김병은 중남미 실장 초청 특강 개최 새글 스페인어과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1월 11일(화) 오후 1시 서울캠퍼스 교수회관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김병은 중남미 실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한-중남미 개발협력의 현황과 KOICA를 비롯한 국내 개발협력 기관의 진로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했다.행사에는 ODA(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병은 실장은 ODA의 개념을 시작으로, 한-중남미 지역에서 진행 중인 개발협력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협력 과제를 구체적인 현장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또한 KOICA 등 국내외 개발협력 기관의 주요 직무 영역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해외 파견 경험, 언어 역량, 기관 진입 전략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연사는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했다.이번 특강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선택의 폭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ODA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명확한 설명과 중남미 지역의 생생한 현장 사례, 풍부한 자료가 더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작성일 2025.11.1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4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터키항공 한국지사장 초청 특강 개최 새글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학과장 이난아)는 11월 17일(월), 교수회과 강연실에서 메흐메트 일케르 바샤란(Mehmet İlker Başaran) 터키항공 한국지사장을 초청하여 터키항공: 글로벌 항공 여행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본 행사는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항공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 터키 항공의 지난 20년 간의 발자취와 2033년(터키항공 설립 100주년)을 향한 비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특강은 학생들에게 항공 산업 전반의 작동 원리와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산업 생태계의 구성과 운영 방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터키항공 한국 지사장은 항공 산업은 여러 국제적인 위기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라는 점을 피력하면서, 항공사가 단순히 항공기를 운영하는 조직이 아니라, 정비, 기내식 생산, 물류, 교육,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생태계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향후 이스탄불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유럽-아시아-아프리카를 잇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공고히 하고, 탄소중립항공사로의 전환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와 협력하여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작성일 2025.11.1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3 서울캠퍼스 도서관, 2025학년도 제5회 HUFStory 북토크 개최 새글 서울캠퍼스 도서관(도서관장 이승용)은 지난 11월 11일(화) 영미문학 문화학과 윤선경 교수를 연사로 제5회 북토크를 개최했다. 북토크의 주제는 '창조인가 배신인가, 데보라 스미스의 「한강」 번역'으로,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관한 7가지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윤선경 교수는 우리대학 및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영국의 런던대학교 퀸메리에서 영문학 석사, 워릭 대학교에서 번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제저널 페미니즘 번역 저널 의 스페셜 호 공동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저서 「채식주의자의 창조적 배신」을 출간했다.이번 북토크에서 윤선경 교수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소설 원문과 데보라 스미스의 번역을 비교하며 번역의 문학적 자율성이 발휘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국내에서 제기된 데보라 스미스의 오역 논란을 언급하며 "문학 작품의 번역은 단순한 언어 변환이 아니라 문화와 감수성을 매개하는 창조 행위"임을 강조했다.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번역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내용뿐 아니라 형식을 고려할 때, 문학의 번역은 어떠해야 하가'라는 질문에 윤선경 교수는 "특히 기계 번역의 시대에 우리의 감성을 건드리고 울림을 주는 텍스트의 번역은 원본의 충실성도 중요하지만 문체, 표현에도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행사는 기념촬영과 저자 사인회로 마무리 되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작성일 2025.11.1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4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기획재정부 주관 '제1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성황리 개최 새글 ■ WB, IMF, AD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참여... 글로벌 인재 채용의 문 열어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와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제1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인재들에게 채용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그룹(WB),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세중미경제통합은행 (CABEl),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l), 아세안 및 한 중 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등 11개 주요 국제금융기구가 대거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문지성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이지연 학생 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 본부장)이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맞이했다.또한, 자크 에정게(Jacques Edjangue) AfDB 인사부총재, 한나 미들리-로버츠(Hannah Meadley-Roberts) EBRD 인사국장, 데릴 루카스(Daryl Lucas) WB 인사국장 등 각 기구의 고위 관계자들이 축사를 전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한국의 우수 인재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표명했다.본격적인 세션에서는 기구 합동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각 기구는 약 10분간의 발표를 통해 기관의 역할과 비전, 인재상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심층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채용 예정 직위와 기구별 인사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한국인 직원과의 Q A' 세션은 참석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현재 각 기구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직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생생한 근무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기구 입사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둘째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기구별 채용 면접과 1:1 맞춤형 채용 컨설팅이 진행되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이번 채용설명회는 글로벌 금융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청년에게 국제기구의 문턱을 낮추고,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성일 2025.11.1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3 재직직원동문회, 2025학년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새글 우리 대학 재직직원동문회(회장 엄용국)는 11월 14일(금) 오후 3시 30분, 서울캠퍼스 본관 203호 이덕선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재직동문회 임원진과 동문 직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재직직원동문회는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에서 각각 1명을 선발해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장학금은 양유민(국제학부 21), 서주연(화학 20) 학생에게 수여되었다.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장학생으로 선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며, 선배님들의 따뜻한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재직직원 동문 선배들에게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엄용국 회장은 재직 직원 선후배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 후배들도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난 뒤, 오늘의 경험을 기억하며 다른 동문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재직직원동문회는 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대 산학협력단에 재직 중인 우리 대학 동문 직원 1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과 교내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성일 2025.11.1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6 교육혁신원, ‘제1회 학과특성화 프로그램 학생연구 학술제’ 개최 새글 교육혁신원(원장 강유덕)은 11월 6일(목)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과 11월 7일(금)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학과특성화 학생연구 학술제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학과특성화 학생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팀들이 연구 성과와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학과특성화 학생연구 프로그램은 전공 심화 경험을 확대하고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목표 아래 2025학년도 1학기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번 학술제에서 학생 연구팀들은 각 전공 특성에 맞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다양한 학문적 시도와 창의적 접근을 선보였다.서울캠퍼스에서는 인문사회계열(언어) 부문에서 노어과 팀 까만다 (민수현, 추예인)가, 인문사회계열(비언어) 부문에서는 경영학부 팀 Lingua Franca (권재웅)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글로벌캠퍼스에서는 인문사회계열(언어) 부문에 아프리카학부 박윤원이 선정되었으며, 인문사회계열(비언어) 부문에서는 Finance AI융합학부의 개미는 뚠뚠 AI는 똑똑 팀(구현모)이, 이공계열 부문에서는 AI데이터융합학부의 Text Gradient 팀(이희윤, 성민우, 고아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강유덕 교육혁신원장은 학과특성화 학생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이번 학술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학생 연구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92 헝가리학과, 제7회 한·중·일·인 4개국 헝가리어 말하기 대회 개최 새글 헝가리학과(학과장 유진일)는 주한 리스트헝가리문화원, 주한 헝가리대사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함께 지난 11월 11일(화) 오후 5시 글로벌캠퍼스에서 제7회 한 중 일 인 4개국 헝가리어 말하기 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대학 헝가리학과 학생 1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올해 대회는 헝가리 리스트 아카데미 설립 1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만큼, 헝가리 음악 을 주제로 한 기획 발표 세션이 준비되었다. 참가자들은 기획 주제 와 자유 주제 두 부문으로 나뉘어 헝가리어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특히 기획 주제 발표는 헝가리문화원이 영상으로 촬영해 추후 중국 일본 인도 학생들의 영상을 받아 다시 순위를 정하게 된다.대상은 박정훈(헝가리 20) 학생이 차지했다. 박정훈 학생은 〈21세기의 리스트의 유산 음악적 자유와 권력의 관계〉를 주제로, 리스트 아카데미 설립 이후 150년이 지난 지금, 헝가리에서 음악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라는 질문으로 발표를 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은상은 조예원(헝가리 21) 학생이 수상했으며, 헝가리 Z세대가 즐겨 듣는 대중음악과 음원 플랫폼(YouTube Music Spotify)을 중심으로 헝가리 대중음악의 최신 흐름을 소개했다.동상은 문지수(헝가리 21) 학생이 수상했다. 문지수 학생은 헝가리 유학 중 참여했던 KHITS(한헝통번역협회) 활동과 MOKKOJI 행사를 사례로 들어 언어 능력 향상과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시상식에서는 유진일 헝가리학과장이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주한 리스트헝가리문화원에서 준비한 헝가리 관련 기념품이 제공되었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말하기 경연을 넘어 헝가리어 학습 성과를 증명하고 국제적 언어 경쟁력을 높이는 장이 되었으며, 특히 헝가리 음악을 매개로 한 기획 주제 발표와 4개국 학생 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학문적 문화적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헝가리학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언어교육뿐 아니라 문화 예술 외교적 소통 능력을 함께 발전시키는 교육 공동체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1988년 설립된 우리 대학 헝가리학과는 국내 유일의 헝가리어 전공 교육기관으로, 헝가리어를 습득하고 헝가리인의 삶과 사고방식을 이해함으로써 양국의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98 다문화교육원, 제13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 전국 초 중등 다문화학생 54명 참가, 18개 언어로 이중언어 역량 선보여우리 대학 연구산학협력단(단장 김민정) 다문화교육원(원장 채호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교육부와 LG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를 지난 11월 8일(토) LG사이언스파크 ISC 컨버전스홀과 비전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윤석 산학연계부총장, 이승환 LG ESG 총괄책임, 이해숙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400여 명의 학생, 가족, 교육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는 다문화 학생들이 이중언어 역량을 기반으로 자긍심을 갖고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우리 대학은 2015년 교육부와 MOU를 체결한 이래 올해로 11회째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올해 대회에서는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과한 초 중등 다문화학생 54명이 자아 문화 경험 사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총 18개 언어)로 발표를 펼쳤다. 발표 언어에는 벵골어, 아랍어, 싱할라어, 타지크어, 텔루구어 등 다양한 언어가 포함되었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우리 대학 교수진을 포함한 27명의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맡았으며, 재학생 30여 명이 대회 스태프 및 멘토로 참여해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등 특별상이 수여되었다.또한, 수상자는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멘토로 활동하는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채호석 다문화교육원장은 한국외대 다문화교육원의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이중언어 역량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99 태국문화예술제 및 전국대학생태국어경시대회 개최 ■ 한 태 학술 문화 교류의 장, 태국학과 창설 59주년 홈커밍데이 함께 열려우리 대학 태국학과(학과장 박경은)와 태국어통번역학과(학과장 이병도)는 부산외국어대학교 태국어전공(학과장 이미지)과 공동으로 2025 태국문화예술제 및 전국대학생태국어경시대회 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한 태국대사관(대사 타니 쌩랏), 태국관광청 서울지사(지사장 팟타나퐁 퐁텅짜른), 주한 태국문화원(원장 시무앙케와린), 우리 대학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사업단(단장 김태규) 및 한국태국학회(회장 김봉철)의 후원으로 열렸다.11월 7일(금) 서울캠퍼스 대학원 화상강의실(226호)과 브릭스홀(105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태국문화예술제와 전국대학생태국어경시대회로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24일 서거한 태국 씨리낏 왕대비를 추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었다.198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전국대학생태국어경시대회는 태국어를 전공하거나 태국어 학습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교류 행사로, 올해는 한-태 관계: 전우에서 전략적 동반자로 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스피치와 에세이 두 부문에 총 16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병도 태국어통번역학과 학과장은 개회사에서 참가자들과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적 활동들이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의 증표가 될 것이라 믿는다 며 특히 학술과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는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씨리낏 왕대비 서거를 함께 애도해 준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축사를 통해 태국과 한국은 최근 APEC 회의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등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며 태국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전파하는 젊은 세대의 활동이 양국 관계 발전에 큰 의미를 지닌다 고 밝히고, 대사관은 앞으로도 학계와 대학의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2025 전국대학생태국어경시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스피치 부문 △최우수상: 최민정(한국외대 태국학과) △우수상: TAN PHOEBE JIAYI(한국외대 태국학과), 박준혁 진성민(부산외대 태국어전공)▲ 에세이 부문 △최우수상: 조혜리(한국외대 태국학과) △우수상: 박주영(한국외대 태국학과), 강소윤 신지원(한국외대 태국어통번역학과)경시대회 시상식에 앞서, 전 주한태국대사 차이용 삿찌파논 박사가 한국 내 태국어 및 태국학 교육 발전을 위해 기탁한 티띠낫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우리 대학 조혜리(태국학과), 송샛별(태국어통번역학과)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특별 순서로는 태국 쭐라롱껀대학교 건축학과 낫타끄릿 순타리랏 교수가 무대에 올라 태국의 전통 회화를 즉석에서 시연하고, 씨리낏 왕대비 문양을 그린 작품을 태국학과에 기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오후에는 태국문화예술제가 이어졌다. 태국의 중부지방 축무 람우아이펀 과 중부 북부 남부 동북부를 대표하는 무용 람짜뚜라파키 등 공연이 펼쳐졌으며, 한국인과 태국인 학생들이 함께한 타이팝 공연도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태국학과 창설 59주년 홈커밍데이가 열려 다수의 동문이 참석했다.윤한성 동문회장은 학창 시절 30주년 기념행사를 주최했었는데, 어느덧 60주년을 앞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 며 내년 60주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이어 태국학과와 태국어통번역학과 학생회장이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동문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수여 내역은 다음과 같다.[▲ 태국학과 81학번 엄상용 동문 보경장학금: 이승연(22), 권민진(24), 오현정(21) ▲ 90학번 윤한성 동문회장 장학금: 차세웅(24) ▲ 90학번 천만석 동문 OPS장학금: 이시엽(24), 김가은(25)][▲ 00학번 배진희 동문 디지털인재 장학금: 이서희(24) ▲ 태국어통번역학과 85학번 김형규 동문 장학금: 배재현(22) ▲ 86학번 김명국 동문 장학금: 김민서(22)][▲ 89학번 신동일 김상회 동문 장학금: 이은서(22) ▲ 04학번 박승학 동문 장학금: 김연홍(20) ▲ 84학번 김대중 손동일, 86학번 정재희, 87학번 신상욱 동문 장학금: 김민서(22)]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81 스페인어과,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스페인, 멕시코 등 스페인어권 15개국 대사 및 외교 사절단 참석■ 실시간 중계로 전 세계 연결스페인어과(학과장 김경희 교수)는 지난 11월 6일(목),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과 홈커밍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Juntos seguimos haciendo historia, 함께 만들어온 70년, 함께 열어갈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스페인어과와 총동문회(회장 정길화), 학생회(대표 김지윤)가 공동 주최하였다. 기념식 제1부는 우리나라의 스페인어 교육과 스페인어권 연구의 선구자인 한국외대 스페인어과의 7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사회는 KBS 장웅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우덕룡 명예교수(1회 졸업생)의 개회사로 시작해 박정운 총장, 양인집 총동문회장, 권순한 스페인어과 동문 대표가 축사를 했다.훌리오 에라이즈(Julio Herraiz Espa a) 주한 스페인 대사가 멕시코,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페루 8개국 대사들과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쿠바, 칠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파나마 7개국 외교관들로 구성된 15개국 외교사절단을 대표해서 축사를 했다. 또한, 조갑동 전 콜롬비아 대사, 박철 전 총장, 조현동 전 주미대사, 김형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주하 과테말라 동문회장 외 많은 동문들과 한병길 한중남미협회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들 및 재학생 등 총 300명 이상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은 축하 영상으로 함께 하였으며, 정성스럽게 제작된 스페인어과 70년 역사 영상은 참석자 모두의 가슴에 그리움과 깊은 울림 그리고 자부심을 자아냈다. 1부 마지막은 학생 대표 김지윤 학생회장이 스페인어과의 다음 70년을 이끌어갈 청년 세대의 열정과 포부를 발표했다. 2부 행사는 멕시코 출신의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의 사회로 이어졌으며, 특별 출연한 스페인 출신 방송인 라라 베니또의 축하공연과 재학생 밴드 로스 노비오스(Los Novios) 의 무대로 펼쳐졌다. 지난 70년간 한국은 물론 지구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졸업 동문들의 모습과 특히 중남미 한류를 견인해온 동문들의 활동상이 공유되었으며, 스페인어과 총동문회장의 축사,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식, 경품 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실시간으로 함께 한 국내외 동문들의 찬사와 감사의 메시지가 끊임없이 이어졌다.스페인어과에서는 창립 70주년 기념 부대행사로 라틴아메리카 생태문화관광사진전 , 스페인어권 놀이 축제 , 故김이배 교수님 회고전 , 멕시코 죽은 자의 날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각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작성일 2025.11.1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28 한국외대, 외교관 후보자 2년 연속 수석… 5급 국제통상직에서도 수석 배출 ■ 외교관 후보자 8명 5급 공채 7명 등 총 15명 최종 합격 다양한 직렬에서 두각■ 글로벌 공공인재 양성 강자 입증우리 대학은 2025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총 8명,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에서 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수석에 최현도(영어통번역 11) 동문, 5급 공채 국제통상직 수석에 양하영(Language Diplomacy학부 21, 이하 LD) 동문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외교관 후보자 수석 배출과 함께 5급 공채 국제통상직 수석까지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일반외교 최종 합격자는 43명이며, 이 중 우리 대학 출신 합격자는 8명으로 확인되었다. 최현도 동문은 1,249명의 응시자 중 수석을 차지해 우리 대학의 외교 전문 인재 양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국가공무원 5급 공채시험에서는 ▲일반행정직 4명 ▲국제통상직 2명 ▲재경직 1명 등 총 7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양하영 동문은 국제통상직 수석으로 합격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7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다양한 직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우리 대학은 외교 행정 분야에서 꾸준히 우수 인재를 배출하며 국가 전략 인재 사관학교 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조현동 전 주미대사(스페인어 78) ▲윤덕민 전 주일대사(정치외교 79) ▲박진 전 외교부 장관(국제지역대학원 유엔평화학과 석좌교수 역임) ▲박상미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대사(국제학부 교수)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LD학부 교수) 등 동문과 교수진의 활동은 이러한 명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대사관 공관에서도 다수의 동문들이 외교 실무와 국제 협력 분야에서 활약하며 한국외대의 외교 인재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11월 4일(화)에는 서울캠퍼스 본관 2층 이덕선회의실에서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및 국가공무원 5급 공채시험 합격자들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정운 총장,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 이재묵 국립외교원시험 연구실 주임교수, 권태형 행정고시 연구실 주임교수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합격을 축하하고 격려했다.박정운 총장은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외교관과 고위 공직자 배출은 외대가 오랜 기간 이어온 전통이자 자부심 이라고 합격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가 발전과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다하는 인재로서 활약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공공인재개발원장)은 한국외대 공공인재개발원은 외교‧행정‧법률‧회계‧언론‧교육 등 공공 분야 전반에서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담 지도교수 배정, 전용 열람실 제공, 모의 면접 진행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인재가 국가와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5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최현도(영어통번역 11), 이주희(LD 16), 박혜전(LD 17), 최기수(스페인어통번역 17), 강민재(정치외교 19), 김민규(중국외교통상 19), 박겸(정치외교 19), 최다빈(LD 21)(학번, 성명 가나다순)[2025년도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설레나(영문 08), 정현준(정치외교 15), 조대윤(자유전공 11), 조원희(정치외교 15), 최주혁(영어 17), 한상진(행정 19), 양하영(LD 21)(학번, 성명 가나다순) 작성일 2025.11.0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497 한국외대-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 기반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은 11월 5일(수) 서울캠퍼스 본관 2층 이덕선 회의실에서 파주시(시장 김경일)와 일생일대 프로젝트 를 기반으로 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정운 총장을 비롯해 견진만 대외협력처장, 박정만 사업지원처장, 나송주 서울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김경일 시장, 김태훈 문화교육국장,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주시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2026년부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파주시 관내 평생학습센터와 우리 대학이 연계해 시민들에게 국제적 관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한국외대와의 협약은 파주시 평생학습의 지평을 국제적 수준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외국어 교육과 세계 시민 교육을 중심으로 누구나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박정운 총장은 우리 대학의 글로벌 인문학 역량을 활용해 파주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11.0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92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APEC 2025 KOREA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방문 통역 수행 우리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주임교수 김진아)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 기간 동안 교강사와 졸업생, 재학생이 참여해 정상회담 및 주요 외교행사 통역을 수행했다.한중과 구성원들은 시 주석의 공식 일정 전반에서 △동시통역 △순차통역 △배석통역 △방송통역 등 다양한 형태의 통역을 제공하며 한중 정상 및 대표단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사진. 왼쪽부터 현장 동시통역을 맡은 송지은(한중과 32기) 주중국대사관 전문관, MBC 뉴스 특보 유은미(42기) 통역사, 박지원(43기) 통역사]11월 1일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는 송지은(32기, 주중국대사관 전문관) 동문이 현장 동시통역을 맡았으며, APEC 정상회의 관련 방송에서는 △SBS 생중계: 김선경 교수, 홍경아 교수 △YTN 뉴스 속보: 이미령 교수 △MBC 뉴스 특보: 유은미 동문(42기), 박지원 동문(43기) 등이 각각 전문 통역을 수행했다.[사진. 왼쪽부터 SBS 생중계 김선경, 홍경아 교수, YTN 뉴스 속보 이미령 교수, MBC 뉴스특보 유은미(42기), 박지원(43기) 통역사]또한 통번역대학원 46기 재학생 20명과 47기 재학생 11명은 11월 1일 저녁 경주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국빈방문 공식 환영만찬에 테이블 배석 통역사로 참여했다. 이 가운데 송지은 동문(32기)과 조하영 재학생(47기)은 헤드테이블 통역을 맡아 정부 주요 인사의 발언을 지원하며 뛰어난 실무 역량을 보여주었다.[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환영만찬 배석 통역으로 활약한 한중과 2학년(46기) 20명(왼쪽)과 1학년(47기) 11명(오른쪽)]이번 통역 참여를 통해 우리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는 국가 주요 외교 현장에서 신뢰받는 전문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중과 교수진과 졸업생, 재학생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국가 외교 현장에서 국익을 위해 기여했으며, 그간 구축해 온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작성일 2025.11.0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609 홍규덕 전 주헝가리 대사 초청 강연 및 헝가리학과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헝가리학과는 11월 4일(화) 오후 4시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11층 명수당홀에서 홍규덕 전 주헝가리 대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헝가리와 대한민국: Connectivity in the Changing World 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과 헝가리의 외교 협력과 상호 연계성을 조명하는 자리였다.홍 전 대사는 재임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변화와 핵심 협력 분야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외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전달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헝가리와 유럽 지역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전공 학문과 진로를 연결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강연 직후에는 헝가리학과 발전기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홍규덕 전 대사는 학과의 교육 연구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을 기부했으며, 학생들과 학과 구성원들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헝가리학과의 지속적인 성장과 학문적 교류 활성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2025.11.0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77 서울캠퍼스 사회봉사센터, 「2025 사회봉사DAY」 개최 서울캠퍼스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이지연)는 지난 10월 29일(수) 서울캠퍼스 국제학사 앞 광장에서 「2025 사회봉사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봉사센터가 주관한 첫 프로그램으로, 약 3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누리회(여교수회), 동아리연합회, 중앙 봉사동아리 등이 함께해 교수 직원 학생이 모두 어우러지는 캠퍼스 행사로 진행됐다.행사 현장에서는 사회봉사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환아 응원 메시지 작성, 바자회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서울캠퍼스 사회봉사센터는 이번 「사회봉사DAY」를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봉사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센터 주관 행사로서는 첫 프로그램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이지연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내 봉사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작성일 2025.11.0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99 처음 122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